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홍구 의원(상주ㆍ국민의힘)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 주관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명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과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의정 부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여건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쳐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경계지역 발전 지원 조례', '경상북도 무인항공기 등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적극 나섰고,
특히, 경북도의회 등록연구단체인 ‘경상북도 경계지역발전 연구회’ 대표직을 역임하면서 광역-광역, 광역-기초, 기초-기초 간 상생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탁월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농업대전환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경북도 농업정책 및 실행계획 점검을 비롯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농업 대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법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예산심사에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재원 배분의 합리성 제고를 집행부에 주문하는 등 도민 혈세 낭비 방지와 지방재정 운용 건전성 도모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홍구 의원은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