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의 혹독한 혜성투어 입성기가 시작됐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11회에서는 첫 출근부터 윤세영(박리원 분)에게 구박당하는 구하나(한그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제 방송에서 신여진(나영희 분)은 딸 윤유진(이소윤 분)의 무사 귀환 기원 법회에 참석했다. 유진이 돌아오지 않길 바라는 최명지(지수원 분)는 법회 내내 거짓 눈물을 흘리며 가식적으로 행동했다. 세영 역시 유진의 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원나무의 메시지를 몰래 뜯어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한편, 구지석(권도형 분)의 취임식 연설 도중 갑자기 괴한이 난입해 “우리 회사를 살려내라”고 소리치고 흉기를 꺼내 여진에게 달려드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황진구(최상 분)는 여진을 보호하기 위해 괴한을 제압했으나 부상을 당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진구에게 서류를 전달해 주기 위해 연회장으로 간 하나는 동생 지석이 혜성그룹 총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가 풍성함으로 가득 채운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12월 31일(화) 방송될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는 ‘워너비’를 주제로 세대를 불문한 최정상급 워너비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의 마지막 밤을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장식한다. 앞서 임윤아, 샤이니 민호, TWS(투어스) 도훈이 MC를 확정 지은 것은 물론 aespa, ATEEZ, BOYNEXTDOOR, DAY6, ENHYPEN, ITZY, IVE, NCT 127, NCT DREAM, NCT WISH, NewJeans, PLAVE, RIIZE, Stray Kids, TOMORROW X TOGETHER, TWS(투어스), ZEROBASEONE, (여자)아이들, 영탁, 이찬원, 태민 등 1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2차 라인업에는 CLASS:y, CRAVITY, FANTASY BOYS, izna, KISS OF LIFE, NEXZ, NMIXX, STAYC, 이영지, 존박, 프로미스나인(fromis_9)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복과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로 삼기 위해 국내 우수 한복 디자이너들과 손잡고 한글이 담긴 한복 디자인을 개발했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한복 개발에 참여한 구혜자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강미자 경상북도 한복분야 최고장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복 디자인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한복 문화산업 거점기관인 한국한복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한복 디자인 개발에는 대한민국 한복 명장 등 8개 팀 1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5 한(한복, 한식, 한옥, 한지, 한글) 중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 한글을 디자인에 가미해 가장 한국적인 한복을 만들었다. 이번에 개발한 한복은 앞으로 APEC 관련 각종 행사와 국제문화교류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활용할 예정이며, 한복 세계화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 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도지사는“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품격 높은 전통문화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제26회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2025년에는 더 강력하고 더 피부에 와닿게 저출생과 전쟁 시즌2를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먼저 지난 1월 경북이 쏘아 올린 저출생과 전쟁이 국가적으로 확전돼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정치권, 기업‧단체에서도 위기감을 가지고 적극 대응하게 됐다고 말하며 저출생 우수 대응 4관왕 등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를 분석하고 정책을 평가해 내년에는 더욱 강화된 시즌2를 전 실‧국이 협력해 준비하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혼인 건수 및 출생아 수 증가 등 현장의 긍정적인 신호들이 현 시국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흐름을 이어가지 못할 것을 우려하며 당분간 중앙정부가 속도를 못 내도 지방정부는 흐트러짐 없이 비상한 각오로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외 저출생 극복 사례나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보면 저출생 등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지속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내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 · 중등 학교안전교육 담당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담당자들의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해 학교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집합 연수 2회와 온라인 연수 4회로 구성됐다. 도내 220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 안전교육팀과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교안전지원시스템 매뉴얼 활용 △학교안전사고 사례와 통계분석 △학교안전교육계획 작성법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이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올해 학교안전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교육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라며, “2025년부터 개편될 학교안전지원시스템에 대해 현장 교직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알차게 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1회 경북 중학생 질문탐구 궁금한마당’서부권 본선을 개최했다. 이날 본선에는 지도교사 1명과 중학교 3학년 학생 3, 4명으로 구성된 사제동행 11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 팀은 지난달 28일, 도내 40개 중학교 43개 팀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됐다. ‘궁금한마당’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8월 진행한 고등학생 대상 질문탐구 행사 ‘궁리한마당’을 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궁리한마당에서 펼쳐진 학생 질문과 토의, 발표 내용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것들을 질문탐구 활동에 녹여냈다. 행사는 경북 지역 교과 수석교사와 우수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교과별 추천 도서 20권과 함께 진행됐다. 도서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 전 읽으면 유익한 도서들로 구성되었으며, 참가팀은 행사 첫 활동으로 도서 속 지문을 활용해 ‘핵심어 찾기’를 수행했다. 추천 도서를 읽지 않은 학생도 참여할 수 있었으나, 지문과 책의 내용이 연결될 때 학생들의 활동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7일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향교 4곳과 서원 10곳의 기관 관계자 28명과‘2024년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지역 내 향교와 서원을 방문해 학생들이 ▲속수례, ▲차훈 명상, ▲선비옷, ▲전통 활 쏘기, ▲떡메치기, ▲문자도 등 우리나라 전통 예절과 문화를 체험하며 인성을 함양하는 실천형 인성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지난 3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초 4학년과 중 1학년 학생 4만1천여 명이 참여해, ▲대구향교, 의흥향교, 칠곡향교, 현풍향교 등 4개 향교와 ▲구암서원, 녹동서원, 도동서원, 백원서원, 병암서원, 서계서원, 육신사, 이락서당, 표충서원, 한천서원 등 10개 서원에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체험학습에 대해 학생과 교사 대상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환경, ▲내용, ▲자료, ▲강사, ▲효과 등 5개 항목에서 학생은 96.4%, 교사는 99.0%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학생들에게 질 높고 안전한 인성교육 체험학습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7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 나눔 교육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유공기관(단체) 12곳과 교육기부 유공자 41명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한다. ‘사랑나눔 교육기부’사업은 2012년 대구시교육청에서 설립한 교육기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 · 물적 · 문화적 자원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교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부 건수는 총 26,202건으로 ▲재능 기부 6,198건, ▲봉사 기부 14,322건, ▲자원 기부 1,967건, ▲프로그램 기부 3,011건, ▲정(情) 기부 704건 등이다. 감사패 수여 대상자는 ①재능, ②봉사, ③자원, ④프로그램, ⑤정(情) 기부 등 대구 교육기부 5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대구교육 발전 및 학교 교육 현장 지원에 큰 도움을 준 개인, 기관(단체)을 추천받아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응원하는 한 분 한 분의 온정의 손길이 담긴‘사랑나눔’덕분에 교육 활동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내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구광역시장과 위촉된 대학의 장 중에서 호선(互選)된 1인이 공동위원장이 된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대구RISE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대구 RISE기본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앞으로 대구RISE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별 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 RISE에 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7일 지역 내 경찰·소방 관계자와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안전과 민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 남·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 남·북부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지역 치안·안전 상황 점검과 빈틈없는 재난 재해 대응에 긴밀한 협조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경제위기와 정국 불안의 어려움 속에서 민생 중심 시정 현안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각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에 따라 시민 민생 안정을 위해 지난 16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안정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4개의 분야로 구성된 ‘지역 안정 특별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