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17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푸드테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 글로벌 푸드테크 포럼’을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개최했다. 포항시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회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황성재 푸드테크로봇협의회 회장과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대학, 연구소, 기업 중심의 농식품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된 네덜란드 와게닝겐의 ‘푸드밸리’를 모델로 구상한 ‘푸드테크 밸리’ 조성을 공식 선언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포항시는 식품로봇, AI, 디지털, 첨단 식품소재 등 포항의 강점을 살린 푸드테크 밸리 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식품(외식)기업, 농업 등이 상생 발전하는 글로벌 미래 식품산업 허브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담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포럼의 기조 발표에서는 푸드테크의 미래 방향이 제시됐다. 경북 포항의 푸드테크 로봇 기업인 뉴로메카의 박종훈 대표가 ‘포항 식품로봇 · 푸드테크 미래비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연말을 맞아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은 12월 17일 함께하는 나눔축산의 일환으로 한우곰탕 400팩(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황대규 조합장은 “점점 추워지고 있는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조합으로서 앞으로도 청송영양축산농협 조합원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에 의미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은 2018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기부받은 한우곰탕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부지역본부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기부받은 상품권은 저소득가정 5가구에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권정순 청송영양지사장은“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이웃으로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2024년에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포스터 제작·보급 △전문 강사 파견 교육 확대 △마약 예방 공모전 △학생 맞춤형 콘텐츠 개발 △담당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효과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포스터 제작과 보급 △마약류 예방 교육자료 개발 TF 구성․운영을 통한 교육자료 개발 보급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 파견 마약 예방 교육(2023년 88회→2024년 1,200회) 시행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모전 확대(포스터, 웹툰, 숏폼) △마약 예방 홍보 캠페인 전체 교육지원청 확대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 △교육청 자체 강사 위촉 및 학교 방문 마약 예방 교육 △경북 학생 마약류 실태조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동 우수사례 공모 및 우수 사례집 발간 △학생 마약류 예방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누적 방문자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구축한 사이버독도학교는 세계로 뻗어가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현재 사이버독도학교의 누적 방문자는 2,030,133명에 달하며, 독도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21,633명, 수강 중인 학생은 19,160명으로 총 40,793명이 독도교실에서 학습하며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사이버독도학교에서는 독도 교실을 통해 단계별로 체계적인 독도 교육을 제공하며, 독도 놀이터에서는 노래와 게임, 웹툰 등을 활용한 재미있는 학습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수시로 열어 학생들과 일반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의 전국화를 목표로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3년째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에도 ‘독도는 우리 땅 댄스 챌린지’와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같은 행사를 열어 독도 교육에 관한 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산시의회는 12월 16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경산시의 사랑의 온도가 한층 더 뜨겁게 느껴지길 바란다.”며, “경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에 따라 추진한 1호 산학연 혁신허브(한남대) 준공 기념식을 12월 16일 개최한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청년·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혁신적인 업무 공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기 위해 3개 부처(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4차례 공모를 거쳐 9개 대학을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한남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했고, 1단계 부지를 조성(면적 2만㎡)하여 산학연 혁신허브를 건설했다. 2단계(면적 1만㎡)는 대학 주도로 기계, 금속, 바이오 분야의 연구시설과 기반시설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준공된 산학연 혁신허브는 창업 기업, 연구소 등을 위한 업무공간*으로 저렴(창업기업 시세의 70%, 성장기업 80%)하게 장기간(최장 10년) 제공되며, 대학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도 배치할 예정이다. 산학연 혁신허브 입주 기업들은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고 정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5년부터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의 학점뿐만 아니라 해당 대학교의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2025년 참여 시도교육청 및 대학 - 부산 :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 대구 : 영남대, 대구보건대 - 광주 : 조선대, 조선간호대 - 울산 : 울산대 - 전북 : 전북대, 전주교대, 국립군산대, 군산간호대, 원광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우석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2월 14일부터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영업노선인 ‘대경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고시 이후 10여년 만의 결실로, 앞으로 대경선의 광역철도는 경산-구미간 8개역을 평일 기준 100회 운행하게 된다. 이는, 무궁화호 등 기존 긴 배차로 대변되는 철도교통에서 이용 편의성 부분이 크게 개선되는 점으로 앞으로 경산시민들이 언제든지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산시는 14일 대경선의 개통일에 맞춰 경산역에서 개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대경선 개통을 알리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오랜 기다림 속에 대경선이 개통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민들에게 수준높은 교통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24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10개 읍·면의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정부 포상(1명) 울진군새마을회장 백태진 ▲장관 표창(2명) 새마을지도자매화면협의회장 이기출, 후포면새마을부녀회장 김득자 ▲경북도지사 표창(2명) 새마을지도자북면협의회 김동연, 매화면새마을부녀회 이정희 ▲울진군수 표창(3명) 새마을지도자북면협의회 전종협, 울진읍새마을부녀회 이미경, 기성면새마을부녀회 서순자 등 총 26명이 표창을 받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을 인정받았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다목적홀에서 22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시·군 업무 담당자, 경북도청 보육 담당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업무의 원활한 이관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교육청과 교육부, 경북도청에서 진행 중인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유보통합 업무의 원활한 이관을 위한 기반 마련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유보통합 실무협의체를 구축하여 교육(지원)청과 도・시・군청의 업무 담당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영유아 보육 현황 자료를 공유하고, 보육 관련 예산과 조직 등 기초 자료를 분석해 왔다. 회의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 △유보통합 지방 관리체계 일원화를 위한 주요 3법 개정안 안내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 안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현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유보통합 행・재정 이관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영유아 보육업무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보건복지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