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구이룸고 강당에서‘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 학생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지고 선전의 결의를 다졌다. 올해 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육상, ▲조정, ▲역도, ▲e-스포츠, ▲배드민턴, ▲보치아, ▲쇼다운, ▲디스크골프, ▲볼링, ▲수영, ▲슐런, ▲농구, ▲탁구 등 13개 종목 82명의 선수와 지도 교사 및 보호자 62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대영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 했으며, ▲훈련 영상 시청, ▲교육감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격려금 전달, ▲체육회 및 관계자 축사, ▲단체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금메달 14, 은메달 27, 동메달 15 등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선수단은 금 15개, 은 30개, 동 20개를 목표로 꾸준히 훈련해 왔다. 강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5년 상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7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2년 필리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일부 농가는 대형 산불의 여파로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라오스 근로자 105명을 농가에 배치했고, 필리핀 근로자도 4월 10일 1차 64명에 이어 이번 2차 78명까지 총 142명이 농가에 배치된다. 입국한 근로자들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근로자 준수사항, 마약 및 범죄예방 교육을 받은 뒤, 신체검사와 마약검사, 개인 통장개설 등을 진행하고 이후 5~8개월간 함께 일할 농가에 배치되어 영농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현재 청송군은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 3개국 5개 도시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으며, 이번 라오스와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 근로자도 입국할 예정이다. 총 25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66개 농가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영농철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5월 2일 근남면 노음리 7-4 일원에서 도치원 농가가 삼광벼 약 3ha 정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삼광벼는 쌀의 품질, 밥 맛, 도정 특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우수한 중만생종 품종으로써 수당립수 및 등숙비율이 높으며 이모작으로 늦심기를 해도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삼광벼는 울진군 2025년 공공비축미 수매 대상이 되는 품종으로 수확 후 관내 지역농협 RPC 매입 혹은 공공비축미 수매로 출하가능하다. 울진군은 벼 재배농가에 육묘용 상토 전량 지원과 맞춤비료, 육묘상처리제, 유박비료 등 각종 농자재를 전 농가에 공급하여 영농에 지장 없도록 조치했다. 손병복 군수는“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재태국 대경향우회 및 한국자유총연맹 태국지부에서 8일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에 나선 김장열 향우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불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든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외국에서도 이재민과 함께 하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보내주신 재태국 대경향우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태국지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한인회는 4월 28일에 안동에서 열린 ‘2025 월드옥타 세계대표자대회’ 행사장에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재태국 대경향우회는 2022년 10월 창립해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장열 회장은 2대 회장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 도의회와 시군의회의 자치법규 입법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의회는 5월 8일 구미에서 도의회사무처 공무원과 도내 각 시군 의회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의회 입법 지원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중요 역할인 자치입법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이 맞춰졌으며, 도내 대부분의 기초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석으로 진정한 지방자치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제12대 경상북도의회의 의원 발의 조례 제ㆍ개정 실적이 2022년 하반기 58건, 2023년 156건, 2024년 199건으로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역할이 크게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의 이번 워크숍은 의회 직원의 입법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특강은 “알기 쉬운 자치법규 만들기”와 “자치법규 이해 및 입안” 등 자치법규 입법 실무에서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입법 현장의 실무경험이 탁월한 강사의 명확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입법 전문성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각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와 지도교사 100여 명이 참석하여‘2025년 학교연합 학생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3기째를 맞이하는‘학교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체험·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연합 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회장단을 비롯해 ▲교육위원회, ▲학생생활 위원회, ▲참여위원회, ▲학생자치위원회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연중 온·오프라인에서 민주적 토론을 통해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실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토론 주제는 ▲교육청(학교) 정책 분석 및 평가, ▲지역사회 연계 및 사회 참여에 대한 제안, ▲발전적이고 행복한 학생 생활에 관한 제안,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학생자치 활동 등 학생생활 전반과 일상의 삶에 대한 내용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일상의 민주주의적 삶과 연결되는 ‘학생자치위원회’분과와 지역사회 연계 제안 및 실천활동에 관한 ‘참여위원회’분과가 새롭게 운영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미래차 전자제어부품 산업 고도화 기반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용 반도체 ECU(Electronic Control Unit, 전자 제어장치) 부품의 기술 고도화와 신뢰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입해 관련 장비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지원을 위한 오픈랩을 운영할 계획이다. 차량용 반도체는 자율주행, 안전,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차의 핵심 기술로, 차량 한 대당 평균 200개 이상의 반도체가 사용되고 있으며, 전장화가 가속화되면서 향후 2천 개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총괄 주관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HW 검증 기술지원, 영남대학교가 SW 개발 및 검증, 경북테크노파크가 환경 신뢰성 시험평가 및 사업화 지원을 맡아 전문성을 강화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의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대응 역량을 높이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제3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기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동관 매일신문사 대표이사,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등의 내빈과 2,0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정해은’, ‘강태풍’, ‘한혜진’, ‘전유진’, ‘손태진’ 초청 공연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3회 신바람 행복 콘서트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5월 9일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은 2025. 5. 9. ~ 5. 12., 4일간 김천시종합운동장 등 각 경기장에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하에 3만여 명의 선수·임원·관람객이 함께하는 도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7일 청기면 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청기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외지에 있는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기 어렵거나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온 관내 어르신 50가구를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받은 이○○(여, 82세) 어르신은 “매년 5월을 홀로 적적하게 보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고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수 공공위원장은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살피는 이 같은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지키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성금 2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각종 성금, 현물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하고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병곤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도군도 고마운 정성에 뜻을 모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