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는 11월 13일 11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민·관·군·경 합동 교통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민·관·군·경 기관 및 단체, 교통사고 장애인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교통안전 캠페인 사진전시 및 교통안전 관련 모범 군민 공로패를 전달하고, 교통안전 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양경찰서 및 한국교통장애인 경북협회 소속의 8~10대 차량이 영양읍 일원을 순회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교통안전결의대회는 세계 교통사고 희생자의 날을 기념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며 영양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진 교통 문화 및 교통법규 준수 의식 함양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의의가 있다. 김종서 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장은 “교통안전캠페인 카퍼레이드와 결의대회를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 발생 방지, 후유교통장애인들의 권익 재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11월 13일 오전‘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55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졌다. 손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화이팅! 수능대박!’을 외치며“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울진군 수험생들이 보여준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결과, 현재까지 9,34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마을별 순회 접종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보건의료원과 6개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삼성의원·대구의원·금생외과의원·청진의원·녹십자의원 등 5개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상시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청송군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부모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이 해당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의료원 또는 보건지소에 사전 전화 문의 후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예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는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관내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와 선화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영천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그동안 시험 준비를 위해 고생한 수험생 모두가 좋은 결과를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 일찍부터 피켓을 들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선태 의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지역 내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여러분들의 꿈을 영천시의회는 응원하겠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11월 12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고령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5년간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를 비롯해 고령군 의회 유희순 부의장과 군의원, 그리고 사업의 주도적 참여자인 액션그룹, 지역활동가, 타 지역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과공유회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5년간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액션그룹, 청년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활력사업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사업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성과공유회는 행사장에 마련된 다양한 성과 부스에 참석자들의 눈길이 쏠렸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중 H/W 조성사업으로 우곡면 포리에 들어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오전 7시 10분부터 영양여자중·고등학교 정문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영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비롯하여 관내 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사들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핫팩을 나누어 주며 수능 당일 긴장된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용기를 전했다. 학교 앞에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려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교사는 “시험을 치루는 학생들에게 불안감을 덜어주고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수험생 모두가 긴장하지 않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서 시험을 마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현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직접 격려하며 “수험생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잘 알고 있다”며“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 우리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6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5조 5,893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281억 원(0.5%) 감소한 수치로, 중앙정부 이전수입의 축소가 주요 요인이다. 전체 세입예산 중 83.4%를 차지하는 중앙정부이전수입이 2,619억 원 감소했으며, 특히 학생 수와 내국세 감소에 따른 보통교부금이 2,144억 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세출예산에서는 공무원 인건비 상승과 물가 인상, 교육복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한 재정 부담에 대응하기 위해, 기금 적립금 3,893억 원을 활용하여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정건전성 강화 △교육본질 중심 투자 확대 △디지털․미래교육 기반 확충 △지역 균형․맞춤형 지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학생이 학습․정서․진로․사회성 등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력향상지원 사업에 109억 원, 학생정서지원에 33억 원을 반영했다. 또한, 경제적․사회적 여건과 관계없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에는 161명의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 함께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준 경주시와 여러 지방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재직하며 느꼈던 소회와 지방정부 단체장으로서의 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권 의지를 행정에 반영할 때 행복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주민들을 위해 예산과 권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주주의이며,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부의 국정 철학 과제, 자치분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교육위원회)은 21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인구·교통·문화·교육 전반의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는 대형 의제를 제기하며 도정의 전면적 전략 전환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경북 남부권에서 여전히 지속되는 대구생활권 편중 현상을 언급하며, “정주여건만으로는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없고, 일자리·산업·세수·생활 인프라가 동시에 작동하는 선순환 구조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특히 칠곡군의 중리지구(고시 2024-111호), 매원지구(고시 2025-191호) 도시개발사업을 경북형 정주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제시하며, 보상·인허가·환경·교통·학교 협의를 통합 지원하는 도 단위 패스트트랙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정주전략은 산업과 분리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국가 공모로 확보한 △첨단 농기계 산업 기반, △애그테크(Ag-Tech) 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칠곡–성주–경북 남부권의 신규 일자리·기업 유치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첨단 농기계(농업 로봇)·애그테크 산업은 대표적으로 칠곡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는 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공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인 이정현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다름을 담다’는 제목으로 장애의 정의와 유형,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해소, 직장 내 포용적 문화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의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서 일상 속 고정관념을 되돌아보고 공직자들의 장애 감수성 함양을 강조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날 함께 교육을 들으며 "장애인식개선은 건강한 조직 및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들이 장애를 사회적 다양성의 한 부분으로 인식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깨닫고 더욱 성숙하고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