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왜 필요한가? ·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줄이고 다시 과속하는 꼼수 운전'. · 거점 단속으로는 난폭, 상습, 과속 운전자 단속 한계. → 실시간 단속 가능한 스마트 단속 기술 도입. ■ 무엇이 달라졌나? · 겉보기엔 일반 차량, 실은 '암행순찰차'. · 탑재형 단속 장비 : 레이더 + 고성능 카메라 +GPS. · 주행 중 과속 자동 인식, 차량 번호 위치 속도 기록. · 시속 250km까지 단속 가능, 정지 상태에서도 측정 가능. · 전방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는 검지장치(레이더). · 영상을 수집하는 카메라. · 단속 정보를 저장&전송하는 제어기. ■ 기대 효과 · 고정식 단속 회피하는 상습 과속 운전자 추적 가능. · 난폭 운전 지정차로 위반 등도 영상 분석 통해 단속. · 암행순찰차 확대 시 실질적인 운전 습관 개선. →서울 자동차 전용도로의 교통안전 기대. 교통 단속, 더 똑똑해집니다! 2025년 6월 현재, 단속 진행 중. 기술 + 현장 결합으로 만들어가는 교통 환경. "규정 속도가 곧 생명입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중고거래 사기 증가 고가품목의 거래량도 많아지면서 사기 피해액도 증가. ① 중고차 거래 사기 증가 중고차 거래 사기 피해 신고. 2022년 84건 → 2023년 4만 6869건(약 600배 증가↑). ② 원인 중개수수료 없이 직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소액거래 뿐만 아니라 집, 자동차 등 고가품목의 거래량도 많아지면서 사기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됨. ■ 사기 수법 중고차 사기 수법, 이런 점을 주의하세요! ① 탁송사기. 직접 방문이 어렵다며 탁송기사를 보내겠다고 제안. → 차량을 인도받고도 대금을 지불하지 않거나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 ② 허위 매물 및 타인 명의 차량 판매. 존재하지 않거나 본인 고유가 아닌 차량(ex.렌터카)을 판매. ③사고 또는 하자 은폐. 주행거리 조작, 무사고 차량 둔갑 등의 경우. ④ 사기꾼이 판매자에게는 구매자인 척 접근하고, 구매자에게는 판매자인 척 접근하여 금액을 가로채는 방식. ※ 계약금, 예약금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을 유도한다면, 주의 또 주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규제혁신·적극행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우수공무원을(규제혁신 5건, 적극행정 5건) 선발했다. 규제혁신 부문에서는 ‘농지조성을 위한 단순성토 행위’, 적극행정 부문에서는 ‘바퀴 달린 고용비서! 취업지원센터 이동취업상담실!’ 사례가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농업용 창고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연장기간 확대’, ‘개식용종식법 시행에 따른 개식용농가 폐업지원’(이상 우수상), ‘농촌체류형쉼터 규제 개선’, ‘빈집정비 소유자 규정 명확화’, ‘사망자 명의 자동차 대한 간이 상속절차 도입’, ‘참그린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통화매니저 앱 활용 통한 성주군 적극행정 민원처리 혁신’, ‘군민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상 장려상)이 각각 선정됐다. 성주군은 매년 규제혁신·적극행정 분야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규제애로사항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여 양질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등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 호명읍 소재 동일스위트더파크 노인회는 6월 18일 10시, 동일스위트더파크 경로당에서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진모 호명읍장,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 안태연 동일스위트더파크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모범경로당 선정은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의 △경로당 재정운영 및 회계관리 투명성 △경로당 회원관리 및 프로그램 보급 여부 △경로당 활성화 정도 △임원교육 이수 여부 △민원발생 여부 △기타 우수사항 등 6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동일스위트더파크 경로당은 회원 간의 깊은 유대와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을 활발히 추진한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사례를 인정받아 예천군 1호로 모범경로당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경로당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안태연 노인회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노인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예천군에 감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 구성면에서는 16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구성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배낙호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시장 인사 말씀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도로․교통 개선, 생활환경 정비 등 생활 불편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직결되는 다양한 건의 사항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구성면민의 목소리가 김천의 미래다.”라며, “구성면과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늘 가까이에서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명리 바래들 배수 개선 ▲금평1리 여대로 의병대장 유허비 인근 사면 정비 ▲게이트볼장 설치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 창고 건립 등 9건의 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미혼남녀 만남 지원사업 ‘청춘동아리, 두근두근 설렘의 시작 프로젝트’가 지난 14일 드림센터경주에서 열린 1박 2일 매칭캠프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 60명 전원이 전 과정에 참여한 가운데 총 1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경주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30일까지 29일간 참가자를 모집했다. 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거나 경주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25~39세 미혼 남녀로, 남녀 각각 30명씩 총 60명이 선정됐다. 신청자들로부터 혼인관계증명서와 재직증명서를 제출받아 철저한 신원 확인을 거쳤다. 참가자들은 1기~3기로 나뉘어 향수, 요리, 도자기 공예 중 하나를 선택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고, 이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매칭캠프에서는 커플운동회, 대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계를 심화했다. 그 결과, 참가자 절반 이상이 커플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맺어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7일 가계천 및 창평천 재해복구사업에 포함되어 조기 준공한 수천교 및 동양교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설교량 개통식은 봉화읍 유곡리 수천교 일대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계천 및 창평천 재해복구사업은 2023년 6월에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로 인해 재해복구 및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지난 2024년 6월 착수했으며, 수천교와 동양교는 상기 공사에 포함되어 우기 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했다. 새롭게 개통된 수천교와 동양교는 각각 연장 48m, 폭 7.5m, 연장 40m, 폭 5.0m로 시공했으며, 우기 전 조기 준공으로 안전한 정주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개통식을 자발적으로 준비해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대해 행사가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그동안 교량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내한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량 재가설로 집중호우 시 수해를 예방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함과 동시에 남은 공정도 조속히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이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사업 반영에 12개 시군과 뜻을 모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부터 시작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완공 시 서산시부터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총길이 330km, 총사업비 약 7조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조속 추진을 공약했다. 공약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총 20만 4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마을중앙시장(8회)과 인동시장(7회)에서 열린 이번 야시장은 먹거리,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판매 셀러들의 총 매출은 2억 5천만 원을 넘어섰고, 야시장 개최를 통한 지역 상권의 활력 제고와 도심형 문화공간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별로는 새마을중앙시장 10만 4천여 명, 인동시장 1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28%가 외지인 및 외국인 관광객으로 나타나, 대경선 개통과 함께 구미 전통시장에 대한 외부 수요 유입 효과를 뚜렷하게 입증했다. 야시장에서는 먹거리 매대(21개), 프리마켓(10개) 외에도 공연, 포토존, 체험부스, 레트로사진관, EDM DJ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어 전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에 인동시장 야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영주시의회 성희롱 ·성폭력·스토킹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충심의위원회는 범죄·심리·법률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내부 공무원을 포함한 총 7명으로 이루어지며, 영주시의회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여부의 판단, 피해자에 대한 보호조치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병기 의장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없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으나, 혹여나 발생했을 때를 대비하여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면서 “영주시의회의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 의장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제정한 '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피해 방지 지침'에 의거하여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방지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시행할 책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