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봉화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51세~80세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 351명을 대상으로 신체적 부담이 큰 농작업 특성상 근골격계 등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검진 기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검진 차량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검진’ 방식으로 운영된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근골격계(손, 허리, 무릎 엑스레이) ▲심혈관계(당뇨, 고지혈증) ▲골절·손상위험도(골밀도 검사) ▲폐활량 ▲농약 중독 평가 등 총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검진비의 90%를 정부가 지원해 본인 부담금은 22,000원이다. 기존 사전 신청자뿐만 아니라 미신청자도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반드시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증을 지참해야 하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검진 8시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봉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24일 봉화군 평생학습관 앞 마당에서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와 주민 참여형 장터(플리마켓)인 ‘봉화가장’을 함께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공모사업의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개발된 시제품과 프로그램의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과공유회에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4개 팀이 그간의 추진 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했다. ○ 봉화웍스: 지역 브랜드 ‘로브니크’와 순면 목욕 가운(로브) 시제품 제작 ○ 모다공예플랫폼: 봉화의 지역 이미지를 담은 ‘환영 꾸러미(웰컴 키트)’ 제작 ○ 뽀송뽀송팜: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활용한 가공 시제품 개발 ○ 펫러버스: 지역 농축산물을 원료로 한 반려견 간식 제품 출시 특히 이번 행사는 장터인 ‘봉화가장’과 연계해 공모사업 결과물을 실제 소비 현장과 연결함으로써 지역 내 유통 가능성을 살폈다. 장터에는 지역 수공예와 먹거리 판매자 9개 팀이 참여해 생활 소품, 공예품, 식음료 등을 판매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 예안면은 안동(安東)무궁화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입 증대에 기여하고자, 도촌리 입구(삼계리 40-3번지 일원)에 ‘안동무궁화 소공원’을 조성했다. 이번 소공원은 나라꽃 무궁화의 상징성과 함께,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안동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조성됐다. 특히 지역 고유 품종인 ‘안동무궁화’를 식재해 차별화된 경관을 연출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무궁화는 우리 지역 고유의 수종으로, 품종명이 ‘안동(安東)’이다. 아욱과 백단심계 홑꽃으로, 일반 무궁화보다 꽃 크기는 작지만 개화 시간이 약 36시간으로 길고, 중심부의 단심이 크고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관상 가치가 높아 지역 고유 수종으로서 의미를 갖는다. 예안면은 이번 소공원 조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동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안면 관계자는 “안동무궁화 소공원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과 안동문화상 운영위원회는 안동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예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제3회 안동문화상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 지역의 문화자원을 주제로 한 우수 문화예술 창작 작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지역 홍보를 강화하고 안동시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문학(시, 단편소설) ▲미술(회화)로 구분된다. 특히 미술 분야는 기존 한국화와 서양화로 나뉘어 있던 부문을 ‘회화’로 통합해, 한국화․서양화․민화․수채화․불화 등 장르 구분 없이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 규격 또한 기존 100호 단일 기준에서 60~100호로 범위를 확대해 예술가들의 참여 폭을 넓혔다. 출품작은 반드시 미발표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안동의 문화유산, 역사, 관광자원, 인물 등 지역적 정체성을 반영한 주제를 담아야 한다. 응모 자격은 기성 및 신인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미술 분야는 2007년 이전 출생자인 만 19세 이상으로 제한된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한 '2026 WATER KOREA 하수도 업무 개선 발표회'에서 최고 영예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월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수처리장 운영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약품 과다 투입 문제를 공단 직원들이 자체 기술력으로 해결하며 거둔 결실이다. 그동안 안동하수처리장은 시간대나 기후에 따라 하수 유입량 편차가 큼에도 불구하고 약품 투입 펌프가 단순 타이머 방식으로 고정돼 있어, 하수량이 적은 새벽 시간대 등에 불필요한 약품이 낭비되는 한계가 있었다. 공단 안동환경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질 원격 감시체계(TMS)의 실시간 유량 데이터와 약품 투입 펌프를 연동시키는 ‘유량 비례 약품 투입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고안해 냈다. 이 시스템은 방류량 구간별로 약품 투입 및 휴지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해 약품 낭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비용이 발생하는 외부 IoT나 AI 시스템을 도입하는 대신, 공단 직원들이 직접 배관 구조를 개선하고 통신 및 제어(PLC) 설비를 구축해 도입 비용을 최소화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환경공학부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미래 환경 기술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하수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무분별한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이 공공하수도 시스템에 미치는 악영향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현장에서 ▲불법 제품 사용 시 문제점 ▲사용자 및 판매자 처벌 규정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최근 일부 업체에서 미인증 제품을 판매하거나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사용자가 내부 거름망을 제거하는 등 임의 개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로 배출해야 하며 남은 80%는 반드시 회수해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하수관로 내 퇴적물은 악취 및 관로 막힘, 하수 역류의 원인이 되며 하수처리장의 처리 효율을 크게 저하시킨다. 현행 하수도법에 따르면 불법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 장애인거주시설에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민간 복지기관인 카리타스 빈 관계자들이 방문해 운영 시스템과 돌봄 서비스를 살펴보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카리타스 빈의 피터 슈미트 장애인복지부 품질·교육 및 돌봄 책임자를 비롯한 방문단이 지난 22일 송라면 베들레헴공동체와 기계면 도움터기쁨의집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가톨릭 수원교구 ‘둘다섯해누리’와의 국제 교류를 계기로 마련됐다. 카리타스 빈은 1903년 로마가톨릭계로 설립된 기관으로, 빈민구제·노인·장애인복지·주거지원·국제구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오스트리아 주요 비영리 복지단체이다. 방문단은 시설 내 주거환경과 재활프로그램, 이용자 맞춤형 지원체계,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등을 둘러보며 운영 전반을 살펴봤다. 특히 중증 및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돌봄 시스템과 자립 지원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베들레헴공동체 ‘BET밴드’의 공연과 도움터기쁨의집의 체험형 자립 프로그램도 주요 사례로 소개됐다. 방문단은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수혜자를 넘어 문화 주체로 성장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호평을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및 시의회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행정의 기본이 되는 법적 토대를 공고히 해 시민들에게 더욱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흔들림 없는 시정을 수행하기 위한 ‘기본 원칙 확립’에 중점을 뒀다. 자치권 확대에 따라 정교한 법령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자치법규를 직접 입안하고 집행하는 실무자들의 기초 법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은 법제처 이영진 법제관과 김경수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행정기본법 조문별 해설, 자치법규 입안 실무(총칙·부칙·본칙) 등 현장 밀착형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법령 작성의 기초부터 실제 적용까지 단계별로 구성해 직원들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오류를 예방하는 핵심 노하우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호했던 법령 취지를 실제 사례에 대입해 풀어준 덕분에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2026년 4월 25일 영양초등학교에서 학교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초·중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제44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영양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탐구 과정과 협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과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했으며, 영역은 융합과학과 과학토론으로 나누어 진행이 됐다. 융합과학 부문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디지털 역량과 소통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융합과학 부문에 참가한 학생들은 2명이 1팀이 되어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성형 AI 및 저작도구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또한 이를 구현하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작품을 제작했다. 과학토론 부문에 참석한 학생들은 2명이 1팀이 되어 제시된 토론 주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토론 개요서를 작성한 후 토론 절차에 따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상대방의 주장을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 내 유해 자연 방사성 물질인 우라늄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금오공과대학교, 퓨리바이드(주)와 공동으로 국산 흡착제 및 수처리 공정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확보했으며, 연구 성과를 해당 분야 상위 20% 이내의 국제 SCI급 학술지인‘Journal of Environmental Chemical Engineering’과 ‘Groundwater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연이어 게재했다. 연구를 주도한 이기창 연구사는 국산 수산화알루미늄 미세입자를 활용한 공정을 설계하고 우라늄 제거 메커니즘을 규명해, 고농도 우라늄(644㎍/L)을 먹는물 기준(30㎍/L)보다 훨씬 낮은 2㎍/L 수준까지 저감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제거 효율을 99%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해 우수한 처리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에는 금오공대 이원태 교수팀의 머신러닝 기술이 접목되어 제거 효율을 90%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하며 공정 최적화를 지원했다. 또한 수처리 전문업체인 퓨리바이드(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