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특성화고 7개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위험한 기계·기구 등을 다루는 실습이 이루어지는 특성화고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호장치 설치 등 위험 기계·기구 안전관리 상태, ▲CNC, 프레스, 사출성형기, 크레인 등 안전검사 대상 기계·설비 점검, ▲위험성평가 및 사고 예방 조치 등 실습실 작업환경 관리, ▲기타 실습현장 안전보건 관리실태 등이다. 점검반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와 시교육청 안전관리자를 비롯해, 점검 학교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담당자, ▲시설관리자, ▲기계설비유지관리자 등 4~8명으로 구성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 하고, 시정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자체 또는 교육청 지원을 통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학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7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군수 표창은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효문화 실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장한어버이 1명, 효행자 6명이 표창패를 받게 됐으며, 이날 수여식외에 표창자는 해당면 어르신 효 행사시 표창을 수여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신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가정이 화목하고 연륜이 공경받는 따스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삼정호텔 라벤더홀에서 ‘2025년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와‘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생산 활성화 전략 수립 전문가 그룹 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연이어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와 회의를 통해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재)환동해산업연구원과 (사)에너지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울진 원자력수소산업의 사업 추진 기반 마련과 전략적 방향 설정을 함께 추진하는 정책 협력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협의회 정기총회 - 20개 회원사 중심의 민간 협력체계 가동 오전 개최된‘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에서는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주도의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는 울진을 중심으로 한 청정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건설·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 기관 등 총 20개 회원사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이다. 현재 현대건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기상청은 2024년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 정보를 담은 '2024 낙뢰연보'를 발간했다. 연보는 기상청 21개 낙뢰 관측망으로 관측한 자료를 분석하여 △월별, 광역시·도별, 시·군·구별 낙뢰 횟수 △단위 면적당(㎢) 횟수 △낙뢰 공간 분포 △주요 5대 낙뢰 사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보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에서 관측된 낙뢰는 약 14만 5천 회로, 최근 10년(2015~2024년)의 평균 횟수인 약 10만 1천 회보다는 약 44% 많고, 2023년에 비해서는 약 99% 많게 나타났다. 전국 광역시·도별 연간 낙뢰 횟수는 경상북도가 전체의 16%(22,780회)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21,742회)와 경상남도(19,649회)가 그 뒤를 이었으며, 광주광역시가 673회로 가장 적게 관측됐다. 2024년 낙뢰의 약 84%가 여름철(6월~8월)에 집중되어 최근 10년 평균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6월에는 평균보다 적게 관측됐고, 9월에는 상대적으로 많이 관측되어, 월별 특성은 최근 10년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8월로 63,537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가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및 주민 지원을 위한 2,5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에 소속된 대리점 내의 자발적인 모금과 협회의 기부를 통해 조성됐으며,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다. 신재기 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장은 “경북 산불 피해 소식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재민들을 생각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현대자동차대리점협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는 기부해 주신 성금을 활용하여 이재민의 상처를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지난 2일 문경시청에서는 동문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효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단장 현점여)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동문경농업협동조합은 성금 1,000만 원을, 동문경농협 여성단체는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희망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효진 동문경농업협동조합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 사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운영을 위한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축제 개요, 심사 기준, 축제 일정 등 중요한 사항을 논의했으며, 학생들의 질문 능력 향상과 창의적인 탐구 학습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에서는 질문 중심 탐구 계획서 작성, 사제동행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위원회는 각 위원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여 철저하게 축제를 준비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영양중앙초등학교 김형배 교장을 중심으로 ▲참가자 및 학생 관리 ▲축제 장소 구성 및 지원 ▲기기 및 노트북 관리 등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축제에 필요한 장비 지원과 준비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여 참가자들이 원활하게 축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중심으로 한 탐구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좋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김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초기부터 국회의원과의 원팀,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했던 배낙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개최됐으며, 시의 주요현안 사업과 국․도비 건의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교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의료기반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유치 기반을 위한 ▲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및 ▲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낙후된 원도심의 부활을 위한 ▲ 평화지구 도시환경 정비, 십자축 철도망 대계를 위한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각자 고심해 온 생각을 나누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조 8,267억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경에는 美 관세 조치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7,698억원, 산불피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4조 201억원, 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68억원 등 총 4.8조원이 확정됐다. 특히,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영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중점 지원하도록 증액했다. 특별재난지역의 관광객 증가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3개월간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환급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중심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을 추가로 공모한다. 중기부는 금번 추경 예산의 집행에 앞서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등을 통해 신속한 사전 준비절차를 마련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경예산의 상당 부분이 수출 중소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행정의 적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위법령 개정 사항 미반영, 인용 조문 불일치, 어문규범 위배 등 현실과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전면적으로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교육청 소관 자치법규 274건(조례 181건, 교육 규칙 69건, 교육 훈령 24건)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그중 상위법령과의 정합성을 우선 고려해 일괄 개정 방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먼저 정비 필요성이 있는 자치법규를 발굴하기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수의 자치법규를 하나의 개정 자치법규 안에 통합하는 ‘일괄 개정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입법 절차의 중복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다만, 특정 조문 내용의 실질적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서 별도로 입법 절차를 밟도록 하여 정비의 신속성과 내용의 충실성을 모두 확보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정비 과정에 책임행정의 원칙을 도입해, 자치법규 별로 전담 책임자를 지정하는 ‘자치법규 책임 실명제’를 운영한다. 책임자는 해당 자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