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봉화 관내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및 맞춤형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 학비 및 나이스 연수와 함께 봉화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의미를 되새기고, 저출산으로 인한 유아 학생 수 감소 속에서도 모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배한솔 주무관과 함옥희 유치원 교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노하우를 전달했다. 배한솔 주무관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교사들이 교육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학생 개별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어서 함옥희 교사는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차별화된 수업 방법, 가정과 연계한 생활 속 학습 지원 전략 등을 공유하여 참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저출산 시대에 모든 아이를 소중히 키우는 교육 철학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크다. 적은 수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이 로맨스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에서 통통 튀는 집필력으로 로맨스물에 한 획을 긋고 있는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재욱과 최성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더해져 많은 드라마 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재욱과 민연홍 감독은 ‘로얄로더’ 이후로 두 번째 호흡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이재욱은 극 중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 역과 베일에 싸인 인물 백도영 역을 동시에 맡아 인생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쌍둥이 형제인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동생 도하는 미국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5.08.25.) 베트남 증권시장 시스템 운영 선진화 등 한국-베트남 자본시장 분야 협력 강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응우옌 득 치(Nguyên Đúc Chi) 베트남 재무부 차관과 만나, 베트남 증권시장 시스템 운영 선진화 등 한국-베트남 자본시장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2025.08.26.)총 300억 원(생보 150억 원+손보 150억 원) 규모 "보험업권 상생기금" 조성을 통한 무상보험 가입 추진 ·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하여 전 보험사가 MOU를 체결하고 상생기금(300억/3년간 운영)을 조성. · '소상공인 회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6개+@ 대표상품*을 선정하여 보험료 지원(무상가입) * ①신용보험, ②상해보험, ③기후보험, ④풍수해보험, ⑤화재보험, ⑥다자녀 안심보험. · 지자체가 지역 경제상황과 특성에 맞는 지원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2025.08.27.) 향후 증권선물위원회의 3대 중점 운영방향 · 자본시장의 신뢰를 저해하는 불법·불공정행위에 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배우 이주안이 미스터리한 등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에서 이주안은 조선 최고의 미남 광대 공길로 완벽 변신하여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안은 극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첫 등장에서는 처용탈으로 정체를 감춘 채 연지영(임윤아 분)과 길금(윤서아 분)을 감옥에서 탈출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후 그들을 연희군(이채민 분)이 마련한 자리에 데리고 와 궁중 광대 공길로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그가 가진 재치와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어진 장면에서는 왕에게 받은 밀지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제공하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4회에서도 공길은 위기에 처한 길금을 구해주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험에 처한 연지영을 돕는 길금을 도와주며 공길은 확실한 연희군의 편이라 생각됐으나, 살곶이 숲에서 연희군을 습격한 자객에 대해 언급 중 날렵하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9월 1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서울 영등포구)에서 음악, 연극, 무용, 문학, 미술 등 예술 분야별 협회‧단체장들을 만나 예술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음악, 연극, 무용, 문학, 미술 등 분야별 대표들과 예술계 발전 방안 논의 정부와 예술계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에는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김평수 이사장, 문화연대 이동연 공동대표를 포함해 ▴음악 분야에서는 (사)한국음악협회 대표인 이철구 이사장과 (사)국악진흥회 임웅수 부이사장이, ▴연극 분야에서는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임대일 이사장이, ▴무용 분야에서는 (사)한국현대무용협회 김형남 이사장과 (사)한국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이, ▴문학 분야에서는 (사)한국작가회의 강형철 이사장과 (사)한국문학관협회 김종회 회장, (사)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이, ▴미술 분야에서는 (사)한국조각가협회 권치규 이사장(분야별 성명 가나다순)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 개선,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 국제교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동아리‘푸드&메디쓰’는 지난 30일 청도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숙 지도교수와‘푸드&메디쓰’동아리 회원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환경 조성에 참여한 회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장난감 등 노후·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거실·방·부엌 등 생활공간을 청소했으며,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쾌적한 환경을 위한 탈취 작업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학교 정지숙 교수는“동아리 회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도군 김하수 군수는“쾌적한 환경에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대구한의대학교 지도교수님과‘푸드&메디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 과정으로 북구보건소 신청사(북구 흥해읍 한동로 1)에서 ‘치매 환자 가족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의학적 정보와 단계별 돌봄·대처 방법을 제공해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돌봄 부담을 덜어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가족 교실은 흥해 신청사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그동안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인근 지역 돌봄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며 지지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쉼터 운영, 사례관리, 가족상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매 상담·조기 검진 및 서비스와 관련한 문의는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대상 가정을 위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 건강관리를 경험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모임’은 기본방문 가정(9/2일~9/30)과 지속방문 가정(9/4~10/2)으로 나누어 5주간 진행되며, 매 회차마다 아기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베이비 마사지, 아기와의 오감놀이,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포항시 남부소방서 협력), 영양만점 이유식 등이 있으며, 정신건강팀과 연계한 ‘토닥토닥 엄마마음’ 과정도 포함돼 양육자의 심리·정서적 지지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모임은 생애초기 아동 발달의 민감기에 있는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육아 경험을 공유하고 자조모임 형태의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육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법을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주간활동서비스는 지적·자폐성 장애를 가진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동안 1~3인 그룹으로 참여해 생활 적응 훈련, 여가 및 창의활동 등 제공기관과 지역사회 협력기관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은 사회성과 자립 능력을 기르고, 보호자는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다. 서비스는 기본형 월 132시간, 확장형 월 176시간이며, 서비스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2025년부터는 지원 연령 기준이 만 65세 이상까지 확대돼 고령의 발달장애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포항시에는 5개 제공기관이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신청가능하다. 이후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방문 조사를 거쳐 대상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자해·타해 등 도전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