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다이나믹 듀오가 힙합을 넘어 K-공연을 대표하는 탄탄한 티켓 파워를 발휘했다.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의 2025 단독 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 서울 공연은 지난 4일 오후 NOL 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이후 3분 만에 사흘간 회차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 '가끔씩 오래 보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정규 7집 수록곡명에서 착안한 브랜드 콘서트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같은 타이틀로 진행된 공연이 초고속 전석 매진과 최고의 관객 만족도를 기록했고, 올해는 전국투어로 스케일을 확장해 12월 20, 21일 부산, 24일 대구, 27일 광주, 내년 1월 23, 24, 25일 서울에서 열린다. 다이나믹 듀오는 3년 연속 서울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국내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다이나믹 듀오는 단독 콘서트에서 명곡이 끊이지 않는 셋 리스트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과 교감하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의 탁월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개코와 최자가 보여주는 매력적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의회는 11월 4일 울진군 한울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에서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과 울진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군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으며, 경북 북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공통된 과제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1월 5일에 상주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땅땅치킨랜드 및 신전뮤지엄에서'2025학년도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도심속 음식 문화를 접하여 식문화역량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실내에서 치킨 만들기, 키오스크를 통해 컵 떡볶이 만들기, 뮤지엄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이OO 학생은“시켜먹던 치킨을 직접 만들어보고, 기계로 컵떡볶이를 포장하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어요! 음식을 만들고 구경하니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김종현 교육장은“이번 도심형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음식 만들기에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체험학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5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상임‧특별위원장,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의회는 이날 포항시로부터 국제학교 유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그래핀스퀘어 포항공장 준공,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구축, 2026년 본예산 편성,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조직개편, 최근 잦은 강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국제학교 유치와 관련해 재정 부담이 큰 사업인 만큼 국비 확보에 만전을 다하고, 국제학교 설립 진행 과정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릴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 지역 내 국제학교‧외국인학교의 설립 무산 사례를 언급하며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과 관련해 기존 ‘미래청정에너지’에서 ‘핵융합’으로 명칭이 변경된 사유에 관해 묻고, ‘핵융합’이라는 단어가 시민들에게는 생소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의 문해교육이 해외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국제적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4일 일본 도쿄도립대학교 김윤정 교수, 오사카산업대학교 신야 마키코 교수, 그리고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 김인숙 회장 등의 방문단이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을 찾아, 칠곡형 문해교육의 추진 체계와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문해교육 연구진이 한국의 문해교육 정책과 지역 실행체계를 조사하기 위한 한일 비교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특히 방문단은 ‘할매 글꼴’, ‘수니와 칠공주 래퍼단’, ‘디지털 생활문해마을’ 등으로 대표되는 칠곡군의 창의적 문해교육 모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날 방문에서는 ▲문해교육 학습자 현황과 운영 체계 ▲문해교사 양성과 지원방안 ▲운영 예산 및 성과관리 체계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김윤정 교수는 “칠곡군은 문해교육을 단순한 문자교육이 아닌 문화적 실천으로 발전시킨 모범사례”라며 “특히 고령 여성 학습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예술과 미디어 콘텐츠로 승화시킨 점이 인상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문경시의회는 11월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8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에 관한 보고'와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총 12건을 심사·의결하며, 내년도 시정 방향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부터 제5차 본회의까지 이어진 '시정에 관한 보고'에서는 집행부의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각 부서의 세부계획 보고와 의원들의 질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준비의 철저함을 강조하며, 실천 중심의 행정을 당부했다. 이정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모태 여주' 장세림이 JTBC 기대작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전격 합류한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 극본 김홍기·윤혜성 / 제작 SLL·드라마하우스·바로엔터테인먼트)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장세림은 극 중 본사 부장이었던 김낙수(류승룡 분)가 좌천이나 다름없는 발령을 받아 내려간 공장에서 마주하게 되는 현장 근로자 '미라'로 현실 밀착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장세림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다리 잘린 여고생 귀신으로 등장, 섬뜩하면서도 처절한 감정선을 완벽히 그려내며 '호러퀸 신스틸러'로 급부상했다. 비극적인 발레리나의 상처와 절망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짙은 여운을 남겼다. 또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상영작 '몽중'의 여주인공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주희에게', '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일 울진군 후포요트경기장과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제21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대회 운영의 전 과정에서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대회 자원봉사 운영지원은 경기의 원활한 진행과 참가자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현장 안내 및 등록 지원 ▲급수대 운영 ▲선수 바꿈터 및 쉼터 지원 ▲코스별 교통 안전관리 ▲경기장 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경기 당일 새벽부터 모여 사전 교육과 역할 점검을 실시하며, 경기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했으며, 경기 중 발생하는 쓰레기 수거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경기장 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며“울진군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배경으로 한 이번 대회가 더욱 의미 있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월 4일 죽변면 죽변리 342번지 일원에서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인‘죽변어울림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죽변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죽변어울림센터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새 출발을 함께했다. 죽변어울림센터는 복지·문화·교육·돌봄 기능을 한곳에 모은 복합생활SOC 거점시설로 2023년 8월 착공해 약 1년 8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총사업비 101억 6,700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대지면적 1,994㎡, 연면적 2,967㎡(지상 5층) 규모로, 층별로 ▲1층 실버식당·공유주방·카페 ▲2층 죽변면 보건지소·교육실 ▲3층 생활문화센터·방과후 돌봄센터·죽변면 노인회관 ▲4층 사무국·마을관리 협동조합·회의실 ▲5층 도심생활주택(10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죽변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의 성과이자, 주민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덜고 일과 삶의 균형이 조화로운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에 나섰다. 이번 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아, 청송 전역에 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고 의미 있는 결혼식 문화 확산 ▲비혼 출산·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 ▲육아휴직 장려 분위기 조성 ▲양성평등 실천 강화 등 다양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군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청송군은 지난 30일 청송사과축제 현장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을 열어 방문객들에게 운동의 취지를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광객들도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젊은 세대의 결혼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춘 남녀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만남 행사 ‘인연정원’을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