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북 영양군이 개최한 '2025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에 약 15만여 명의 소비자가 다녀갔으며, 건고추와 고춧가루 등 주요 품목이 현장 판매와 홈쇼핑을 통해 약 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한 10억 원 규모의 예약주문을 추가로 확보하며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TV광고, 언론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350억원 이상의 홍보 및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었다. 2007년부터 지자체에서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출발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7회째로, 소비자를 기다리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등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올해도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행사를 진행하여 영양고추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상주시는 30일 오전 9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축제추진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제 사전홍보, 친절다짐 선서, 외부 강사의 친절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행사장 내 부스 운영 지원 ▲무대공연 시 안전관리 ▲장애인 관람객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제 현장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질서 유지를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상주시 자원봉사센터 장미향 센터장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번 축제의 숨은 주역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우리시의 대표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무대”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봉사와 헌신이 축제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로장터’에 참여해 상주시 농·특산물과 ‘2025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로장터’란 도농상생 사업 일환으로 서울시가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이번 행사는‘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상주시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상주시 모두장터(지역소농, 소상인으로 구성)’15개 생산자단체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제철과일(샤인머스캣, 복숭아, 배) ▲가공품(뽕잎가루, 과일즙, 포도청, 요거트, 치즈) ▲ 수공예품 등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특색 있는 우수 농특산품을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또한,‘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홍보 물품도 함께 배포하며, 상주시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서울시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도농 상생 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기획경제위원회,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획조정실·경제혁신추진단·경제통상국·메타AI과학국을 대상으로 도정 현안과 관련한 문제점을 짚고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기획조정실의 공통용역비 편성 문제를 언급하며, “2025년 당초예산에 8억 원을 반영하고, 제2회 추경에 8억 원, 이번 3차 추경에 3억 원을 추가해 총 19억 원이 편성됐다”며 “각 부서의 예상치 못한 연구 수요 대응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집행기관이 임의로 집행할 수 있는 풀예산 성격으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년 반복되는 추경 증액 문제를 줄이려면 공통용역비 자체를 당초예산에 현실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금번 추경에 업무추진비만 편성한 경제혁신추진단에 대해서는 “새로운 조직 신설에 걸맞은 공격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이 빠져 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아울러 “다양한 경제 관련 기관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 지연과 창의성 제약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및 지역사랑상품권 등 정부 추경 편성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더불어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2025 APEC 성공개최 예산 지원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한 재정집행의 적정성과 우선순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상북도 제3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876억 원으로, 기정예산 14조 2,650억 원보다 1조 7,226억 원(12.1%)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사업 지원,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변동된 국비 보조사업 조정 등이 주요 편성 방향이다. 특히 일반회계는 14조 3,681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조 7,196억 원(13.6%) 늘었고, 특별회계는 1조 6,195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30억 원(0.2%) 증가했다. 재원은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세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이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인 '임영웅과 친구들'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임영웅 2집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의 라이브 무대가 오늘(30일) '불후의 명곡'을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30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보적 아티스트 임영웅의 첫 번째 단독 특집이자, 임영웅과 음악 여정을 동행하고 있는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다. 해당 특집의 기획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당일 방청 신청이 만 건 이상 접수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공개 녹화를 직관한 방청객들의 호평들이 쏟아져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출연자 섭외부터 선곡까지 모든 것을 손수 준비한 임영웅은 이날 자신의 히트곡인 '무지개'로 산뜻하고 경쾌한 오프닝을 꾸미는데, '무지개'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데뷔 9주년을 맞이한 감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후 가뭄으로 생활용수가 제한급수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를 찾았다. 먼저 이대통령은 강릉지역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청취했습니다. 이대통령은 관계부처에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하고 강릉 가뭄지역에 대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도 추가로 지시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대응을 위해 8월 30일(토) 19시부로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탱크차량 50대를 지원해 하루 약 2천 톤을 가능한 추가 급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하면서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만큼 여유가 있는 지자체에서 공동체의식을 갖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통령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불특정 다수 대상 '불법스팸 온라인 사기 피해' 주의하세요! ■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다중피해사기 유형은? · 보이스피싱 - 전화 금융사기. · 투자리딩방 - 높은 수익률 보장 등 과장·허위 광고로 유인하는 금융투자사기. · 로맨스스캠 - 연애적 호감을 가장해 접근한 후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금융사기. · 노쇼 - 대리 구매를 요구하며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예약어김. ■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세 가지! ·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 누르지 않기. · 누군지 모르는 발신자와 통화하거나 전화하지 않기. · 유선상에서 개인정보 주지 않기. ■ 반드시 해야 하는 세 가지! · 불법스팸 신고하기. -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 - 불법스팸대응센터(홈페이지, 전화 118) - 휴대폰 내 간편신고 등. · 의심되는 문자·QR코드는 확인하기. -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 · 내 휴대폰에서 불법스팸 번호 차단 및 삭제하기. ■ 스미싱(불법스팸 문자), 큐싱(불법스팸 QR코드) 확인 방법 카카오톡 채널 '보호나라'를 활용하세요! &nb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이 난임부터 출산, 양육 초기까지 아우르는 심리·정서 지원 체계를 탄탄히 마련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8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난임부터 출산까지, 마음이 건강한 임신 지원’ 심포지엄에서 북구보건소는 경북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의 협력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심리지원 모델을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가 주관했으며, 산모·부부의 난임 경험부터 임신·출산·양육 초기까지 이어지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보건소의 사례 발표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으로 출산 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아기 발달에 필요한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해온 점, 경북권역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로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만들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출산 후 가정으로 돌아가는 산모와 아기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서적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9일 포항시 꿈트리센터 영상회의실에서 학대피해아동 쉼터 및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 전문가인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가 슈퍼바이저 겸 강사로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이해 및 종사자의 역할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실무 사례별 질의응답 및 슈퍼비전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으로 종사자들이 아동의 특수 욕구에 적절히 개입하고 효과적인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진 예방 방법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 현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