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 동물농장에서 지난 12일 오전에 건강한 과나코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태어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아장아장 걸음마를 엄마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한낮에는 누워서 뒹굴기, 모유 먹기, 뜀뛰기 등 아주 활발한 성격을 띤 암컷 과나코로 관찰된다. 과나코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2019년 암수1쌍으로 2마리가 들어왔고 현재는 5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건조한 기후에 잘 적응하고 두터운 털옷을 입고 있어 강추위를 잘 견뎌내는 것이 특징이며, 큰 동물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도 친근하게 잘 어울릴 수 있다. 현재 인기대장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설카타육지거북, 과나코, 미어캣 등 17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 태어난 과나코의 이름 지어주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동물농장에서 각 동물의 습성에 맞는 꾸준한 환경 조성과 행동풍부화 사업을 통해 동물복지에도 힘쓰고, 앞으로 다양한 동물의 종류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보완하여 체험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울진대표 힐링장소로 조성하겠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10월 19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마을 일대에서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오파트너가 기획한 ‘2024년 점곡가로숲둘레길 걷기대회’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작년 6월 의성군과 '의성지질공원 지오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점곡면 주민자치회가 기획한 지오트레일 걷기대회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코스는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인 점곡퇴적층을 중심으로 사촌전통마을의 만취당, 사촌리가로숲에서 시작해 돌아가는 총 4km 코스이다. 이날 걷기 행사와 함께 사촌전통마을 일대에서는 제3회 사촌야행이 동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달빛 콘서트, 달포토존, 달빛투어, 스탬프미션, 만취당 도장카드 만들기, 달빛장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국가지질공원의 파트너십 강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서 ‘제9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국악 반주 아래 곽홍란, 최성달 작가의 시낭송에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인 박서진, 은가은, 마커스 강, 서지유 등이 출연하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다.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을 배경으로 대전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주왕산 단풍의 절경과 함께 흥겨움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대전사(주지 법일스님)는 지역인재들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로 기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시와 국악의 만남’ 공연이 지역 주민은 물론 주왕산을 방문하신 관광객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10월 16일 10시 30분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기로연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1부 식전행사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신명나는 가야금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2부 행사에는 정기선(대가야읍·95‧여), 이종억(다산면·89·남), 장수 어르신에게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의미로 소정의 선물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이남철 고령군수의 인사를 시작으로 고령향교 이동훈 전교의 인사, 영빈례(주인이 단상으로 손님을 모심), 입취위(주인과 단상 손님 마주 보고 절), 작헌례(술상을 놓고 주인이 차례로 권배례)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로연 행사는 지역의 목민관들이 1년에 한 번씩 노인을 모시어 공경하던 전통 행사로 오늘날 재현함으로써 전통문화 계승을 도모 하고 지역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사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의 친목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수 양파가 2024 KBO 플레이오프 2차전의 애국가 제창자로 나섰다. 양파는 지난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양파는 단정한 착장으로 등장해 애국가를 열창했다. 양파는 그동안 대중에게 선보였던 감성 가득한 보컬과는 또 다른 단단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귓가를 사로잡았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양파는 특유의 음색으로 애국가를 제창하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양파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팬들에게 힘찬 기운을 전달했고,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플레이오프에 열기를 더했다. 양파는 앞서 SNS를 통해 애국가 제창 소식을 알리며 "제 고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홈구장에서 애국가를 부를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구, 경북 팬들과 만날 기대에 부풀어 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양파는 지난 5월 정규 6집의 첫 선공개 싱글 'Seoul (서울)'을 발매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가수 손호영이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변신해 유쾌한 맛집 탐방을 펼쳤다. 손호영은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맛집 탐방 콘텐츠 ‘호영호식’ 시리즈로 ‘흑백요리사 섭외 들어온 바베큐 다이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손호영은 요리 전문가 유용욱 소장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유용욱은 장안의 화제작 ‘흑백요리사’ 출연 섭외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흑백요리사’ 속 심사위원에 빙의한 손호영은 안대를 쓰고 식재료를 맞히는 모습으로 재미를 전했다. 또 “고기가 이븐(even)하게 익었다”라며 안성재 셰프의 멘트를 활용한 센스 넘치는 시식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어, 소갈비, 비프립, 치킨버거, 송화 솥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손호영은 솔직하면서도 섬세한 맛 평가로 보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다는 손호영은 “하체 운동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건강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국민그룹 god 멤버이자 올해 솔로 데뷔 18주년을 맞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2024년 2기 부가가치세 10월 25일까지 예정신고·납부하세요! 신고대상 : 법인사업자 법인사업자는 ’24년 제2기 예정* 부가가치세를 10월 25일(금)까지 신고·납부하여야합니다. *’24.7.1~9.30.까지 사업실적 신고도움 국세청 홈택스 ‘통합조회 서비스’, ‘미리채움 서비스’, ‘자기검증 서비스’, ‘신고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2,000여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으로써 △독서소외인에게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및 △찾아가는 문화강좌 지원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환경 기반 조성을 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10월의 하늘 등을 운영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 문화강좌를 통해 교육문화활동 지원과 △저출생 극복 및 영유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운동, △디지털 체험 연계, 비타민 음악회 등 다채로운 사업을 운영한 점을 높이 사 지역의 일상문화생활공간으로써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욱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지난 16일 울릉군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향토나물 시식회를 개최했다. 시식회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울릉군 새마을회 이정호 회장, 새마을부녀회 박명숙 회장 등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바쁜 일정 가운데 울릉도를 홍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시식회는 관광객이 많이 붐비는 도동항 소공원에서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들에게 울릉도에서 직접 생산되는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됐으며 참고비, 삼나물, 부지갱이, 미역취, 더덕, 명이 등 울릉도 특산 자생 산나물을 즉석에서 요리하여 푸짐하게 담아내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시식회에 참가한 관광객은 “맛있는 산나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를 준비해준 울릉군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울릉군의 넉넉한 인심은 오래도록 좋은 인상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울릉군 산나물의 맛과 우수성을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시식회를 위해 힘써준 박명숙 부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울릉군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열린 ‘2024 제2회 중등교육과정 국제화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포럼’에 참가해 고등학교 유학생 유치 사례를 발표하고, 관련 정책과 과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고민정․정을호 의원을 비롯해 주한 중국․베트남대사, 인천․경기도․충북․전남교육청과 해외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의 국내외 교육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중등교육 국제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사례 발표와 정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으로 나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취업에 특화된 직업계고가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유리하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성과를 소개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익숙한 기술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비자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지희 국제교육후견인협회 이사장은 “오늘날 세계화가 강조되고 지방의 소멸이 급속해짐에 따라 교육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