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안동시·도산서원과 함께 3월 30일 서울 경복궁 만춘전 앞에서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를 개막하고, 참가자 250여 명이 270km(약 700리)에 달하는 14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1569년(선조 2년) 음력 3월, 퇴계선생은 선조 임금과 조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고향 안동으로 귀향했다. 이듬해 타계하면서 이 길은 선생의 마지막 귀향길로 기록됐다. 이 재현행사는 서울 경복궁에서 경북 안동 도산서원까지 700리 길을 따라 걸으며 선생의 삶과 철학을 되새기고, 그가 거쳐 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자 규모가 3배가량 늘어 성인과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여해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또한‘퇴계의 길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삼아 퇴계 정신의 지혜를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간다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 김병일 도산서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성범죄 예방을 위해 포항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성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0일 장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포항 시내 60개교를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 센터 소속 성교육 전문 강사진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 대상 교육은 ▲경계 존중 ▲디지털 성폭력 예방 ▲또래 성폭력 예방 ▲미디어 리터러시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성 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하며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매뉴얼 등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센터는 현재 잔여 일정에 대한 신청을 계속 받고 있으며, 성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을 보호하는 인격 형성의 기초가 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해 건강한 사회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 초 송라면 건강마을 내 걷기코스(왕복 약 2.4km)의 입간판 새단장을 마쳤다. 송라면 광천리 농로길에서 시작되는 이 코스는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주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는 매년 가을 ‘송라면 건강마을 황금들녘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해 주민 화합과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 취약지역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송라면 건강마을을 운영 중이다. 특히 건강위원회와 건강동아리 등 주민 기반 조직을 구성해 자립형 건강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송라면 건강마을이 준비와 실천, 정착 단계를 거쳐 이제 자립 단계에 진입했다”며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몸과 마음의 활력을 스스로 채워 나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경타임즈 남해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30일 학생교육지원관 4층 강당에서 새 학기를 맞아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원 50여명과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 환영회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회원을 환영하고, 부적응 학생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적응을 위해 상담의 중요성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도기봉교수가 “통제할 것인가, 연결할 것인가 : AI세대 부모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경산지역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 및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봉사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상담역량연수를 강화하고, 올해도 학교 현장에서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부활절 연합 예배를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여의도 윤중로에 나가 벚꽃놀이를 즐기러 온 시민들과 깜짝 소통에 나섰다. 시민들은 “대통령님, 여사님 파이팅”,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도 봐주세요!”등을 외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시민들과 셀카를 찍으며 인사를 나눴고, 파나마와 중국에서 온 외국인들과도 셀카를 찍었다. 이어 자신을 독립유공자의 딸이라고 밝힌 할머니와 그 손녀와도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혼자 오신 어르신께 “어디서 오셨느냐?”고 친근하게 말을 건네고, 유모차를 탄 아이나 어린이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무릎을 굽혀 셀카를 찍는 등 특유의 친근함으로 시민들과 눈높이 소통에 나섰다.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젊은 부부나 신혼부부들의 사진 요청을 유독 반긴 이 대통령은 "신혼부부가 정말 중요하다"고 크게 웃으며 강조했다. 한편, 엄마와 함께 온 한 어린이가 “대통령 할아버지 사진 찍어주세요!” 라고 외치자 대통령실의 한 참모는 “대통령 할아버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4월 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도 및 시군의 집중안전점검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사전 설명회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4. 20.부터 6. 19.까지 61일간 추진되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앞두고 사전 준비 사항과 현장 안전점검 요령 등 관련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더 실효성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①올해 집중안전점검 중점 추진사항과 ②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업하여 전문성 함양을 위한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요령’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 중에서는 “평소 현장에서 어떻게 체계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오늘 전문가의 사례 위주 교육으로 점검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년 집중안전점검’은 생활 속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점검 신청제를 통한 취약시설 위주의 중점 점검대상을 선정하여 민간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TV CHOSU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석삼플레이 시즌1’이 론칭 소식을 전했다. ‘석삼플레이 시즌1’은 단돈 100만 원으로 10개 도시를 여행하는 ‘예측 불가 경비 벌이’ 미션형 여행 리얼리티다. 출연진은 각 도시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경비를 늘리거나 줄여가는 과정 속에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도파민 천국’ 예능의 탄생을 예고한다. 특히 ‘석삼플레이 시즌1’은 예능 제작사 YK 미디어플러스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대형 흥행작을 배출해 온 TV CHOSUN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출연진의 조합이 기대를 높인다. 먼저 ‘석삼형’ 지석진은 오랜 경험과 특유의 허당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다. 전소민은 톡톡 튀는 발상과 거침없는 텐션으로 활기를 더하고, 이상엽은 젠틀한 이미지 너머 은근한 예능감으로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간다. 막내 이미주는 넘치는 에너지와 ‘직진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할 전망. &n
대경타임즈 김영호 기자 | '금타는 금요일' 10인의 트롯 톱스타들이 쎄시봉을 향한 헌정 무대를 선보인다. 4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쎄시봉 마지막 이야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전설 쎄시봉의 방송 고별 무대를 특별 기획으로 담아내는 가운데, 후배 가수들이 준비한 헌정 무대까지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먼저 진(眞) 김용빈은 조영남의 '모란동백'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김용빈은 "내게 맞는 곡을 찾은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곡의 매력을 살려낼 것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모란동백'은 조영남이 각별한 애정을 지닌 곡으로도 알려져 더욱 주목된다. 김용빈의 목소리로 새롭게 풀어낼 '모란동백'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선(善) 손빈아는 트롯을 벗어나 포크 장르에 도전한다. 송창식의 '우리는'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서는 것. 그는 "노래를 부른다기보다 상대에게 말을 건네는 듯한 느낌을 살리려니 어렵더라"며 장르의 벽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익숙함을 내려놓은 손빈아의 시도가 어떤 무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미(美) 천록담은 송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일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하고,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계약은 기부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모금 채널을 확보하는 동시에, 민간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 정책에 따라 2024년 12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서비스를 시작한 민간 플랫폼으로, 2025년 전국 64개 지방자치단체의 모금 확대를 지원해왔다. 영천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위기브의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유명인 협업, 기부자 응대(CS), 답례품 컨설팅 등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날 시청에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위기브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향과 답례품 경쟁력 제고 전략, 소비자 트렌드 분석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2026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개막을 사흘 앞둔 지난 2일, 대회의 주 무대인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권한대행 주재로 ‘최종 현장 안전관리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만 1천여 명의 참가자와 시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교통 통제와 주차, 응급 대응체계 등 전반적인 안전 관리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영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마라톤 코스별 교통 통제 지점과 우회 도로 확보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안정비행장 임시주차장 셔틀버스 운행 동선과 현장 관리 인력 배치 계획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대회 당일 총 709명의 대규모 안전 관리 인력을 투입한다. 영주보건소를 통해 의료진과 22대의 구급차(EMS)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코스 내 응급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이송 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현장 점검을 주재한 엄태현 영주시 권한대행은 “1만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이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대회가 끝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