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사)청도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종규)는 지난 14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청도군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군의회 의원, 장애인단체장 및 회원과 가족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이 열렸고, 이어진 2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 OX퀴즈, 링던지기 등 5종목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이 대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더 많은 기회와 참여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양육 부담 낮게 · 소득기준 완화, 지원비율 상향 등 아이돌봄 정부 지원 강화 · 돌봄수당 인상, 야간긴급돌봄수당 신설 등 돌보미 일자리 환경 개선 방과 후에도 걱정 없게 ·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제공, 프로그램·강사 검증 강화 · 지자체 중심의 돌봄·교육모델 마련·확산 노인,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본사업 전국 시행('26.3.) 및 지원 대상 확대 · 생애말기케어, 일상생활돌봄 등 집에서 받는 재가서비스의 종류·규모 확대 발달장애인, 국가가 함께 · 주간활동서비스 대상 1.2→3만 명 확대 · 최중증 1대1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 확대 · 서비스 단가 인상해 돌봄서비스 질 제고 국민 모두가 웃을 수 있게! '123대 국정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연말과 새해를 잇는 콘서트로 청춘의 열기와 겨울의 온기를 다시 한 번 무대 위에 밝힌다. 잔나비는 오는 겨울, 연말과 새해를 잇는 콘서트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을 개최하며 2025년의 뜨거웠던 행보를 완성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7일과 28일 잠실실내체육관, 2026년 1월 3일, 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잔나비가 직접 전한 "묵은 해를 고이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근사한 샹들리에 아래에서 모두 함께 노래하자"라는 메시지처럼 청춘의 에너지와 잔나비식 서정이 공존하는 축제형 공연이 될 전망이다. 올해 잔나비는 정규 4집 'Sound of Music' 시리즈 발매와 전국투어 전 도시 매진 행렬, 데뷔 첫 KSPO DOME 단독 공연 성료까지 굵직한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10월 공개된 'Sound of Music pt.2 : LIFE' 역시 음악적 완성도로 호평을 얻으며 잔나비의 한 해를 견고하게 채웠다. 뿐만 아니라 봄·가을 대학축제와 각종 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19일 대한민국 송도에서 개최된다. KBS 측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15분부터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라며 “방송인 장도연, 배우 문상민, 그룹 아일릿의 민주가 MC로 호흡을 맞춘다”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장도연, 문상민, 아일릿 민주의 만남이 ‘대세 중의 대세’ 조합으로 기대감을 자극한다. 뮤직뱅크의 현 은행장인 문상민과 아일릿 민주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 이상 호흡을 맞춘 사이로, 통통 튀는 진행과 티키타카로 2024년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찰진 호흡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보장된 호흡을 자랑하는 현 은행장 문상민, 아일릿 민주와 함께 장도연이 MC로 확정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장도연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을 뽐내 온 방송인으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다. 안정적인 진행과 위트있는 입담으로 생방송에 재미를 더할 MC 장도연의 활약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상대 팀으로부터 첫 도전장을 받았다. 오는 17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9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대학야구 강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맞아 승부욕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이날 파이터즈의 상대는 2025년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팀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다. 특히 이번 경기는 상대가 직접 파이터즈에게 도전장을 내민 첫 번째 사례로 파이터즈에게는 더없이 강렬한 자극이 됐다. 한껏 치솟은 기세로 도전장을 내민 팀과 최고의 자리를 내놓을 수 없는 파이터즈의 자존심 대결에 모든 시선이 집중된다. 이번 경기 파이터즈의 기대주는 플레잉 코치이자 외야즈 대장인 이택근. 그는 “어렸을 때 타격폼을 바꿨는데, 그때 그 느낌이 온다”면서 2005년도로 돌아간 것 같은 절정의 컨디션을 어필한다. 하지만 정성훈의 촌철살인에 이택근의 기세는 훅 꺾여버리고, 다른 선수들은 박장대소한다는데. 과연 회춘(?)한 이택근을 잠재운 정성훈의 발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파이터즈의 영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84회 청송군의회 임시회(10월 13일)에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박신영 의원, 간사로 황진수 의원을 선임하고 윤영경, 권태준, 정미진, 조찬걸 의원 등 6명의 소속 위원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285회 청송군의회 정례회 30일간의 회기 중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이어지며,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린다. 군 본청 16개 실‧과, 2개 직속기관, 1개 사업소, 8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의 추진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 주요 일정으로는 ▲13일(1차) 읍·면, 기획감사실, 총무과 ▲14일(2차) 소통홍보과 등 3개 부서 ▲17일(3차) 재무과 등 3개 부서 ▲18일(4차) 농정과 등 3개 부서 ▲19일(5차) 종합민원과 등 2개 부서 ▲20일(6차) 건설새마을과 등 3개 부서 및 기관 ▲21일(7차) 농업기술센터 등 3개 부서 및 기관 등이 진행된다. 또한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회원들을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을 겸한 오늘 간담회에는 민가협 상임의장인 조순덕 씨, 40여 년간 민가협 활동에 헌신한 김정숙 씨, 교도관 재직 시절 양심수를 비공개로 지원하다 퇴직 후 민가협에 가입한 이용현 씨 등을 포함해 민주화와 인권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민가협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언제나 고통스러운 투쟁의 현장에 우리 어머니들이 가장 먼저 달려와 주셨다”면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바라보는 민주적인 나라로 성장하고 발전한 건 여기 계신 어머니들의 헌신적이고 치열한 투쟁 덕분”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나 민가협 어머님들께 90도 가까이 허리 굽혀 인사하며 극진히 예우했다. 또한 “우리 어머니들이 더이상 현장에서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국민들은 민가협 어머니들의 정말 오랜 세월과 각고의 노력, 고통스러운 삶의 역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하고 격려했다. 참석자 대표인 조순덕 민가협 상임의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처음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6대 핵심 분야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반드시 반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5차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당면한 최대 과제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어야겠다"라며 "정부는 내년이 본격적인 구조개혁을 통한 대한민국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를 철저하고 속도감 있게 준비해야 되겠다"고 당부했다. 대통령실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비공개회의에서는 내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규제, 금융, 공공, 연금, 교육, 노동 등 6대 분야에 대한 개혁 추진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먼저 규제 개혁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다수의 역대 정부들이 규제 개혁 자체를 목표로 하다보니 지속가능한 합리적 개혁안보다 단기 성과 중심으로 끝났다는 점이 지적됐다"면서 "이재명 정부는 규제 개혁을 통한 성과 도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박서준과 원지안이 지독한 사랑의 후유증을 겪는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단 한 순간도 이별의 매듭을 지어본 적 없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가슴 먹먹한 연애사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연애 초반 이경도, 서지우의 달달했던 순간과 헤어짐 후 다시 재회한 두 사람의 건조한 분위기를 교차시키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때 누구보다 사랑했던 연인이었기에 이경도와 서지우에게 서로의 존재는 여전히 지긋지긋한 흉터로 남아 있는 상황. 특히 이경도는 “널 봐도 반갑기만 한 거, 서지우를 보고 집에 가도 ‘반가웠다’ 그런 거”라며 감정에 무덤덤해지는 게 목표라고 말해 서지우가 아직 그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경도의 인생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준 서지우의 존재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한없이 지독하고 처절하게 사랑했던 두 사람의 순간들도 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회장 박승대)는 13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새로운 사무실에서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지방문화원장, 문화원 관계자,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최근 경주에서 열린 APEC 관련 행사와 연계해 한류문화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지역문화의 중요성과 문화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상북도의 문화는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연합회가 각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계승하여 세계 속 한류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하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회장은 “새로운 사무실은 경북문화의 새로운 중심이자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연합회는 지역문화원의 창의적인 활동이 도민과 함께 호흡하며 생활 속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문을 연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사무실은 도청 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과 업무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