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교육위원회·포항시 제5선거구)은 5일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로부터 창립 이후 첫 수여되는 ‘제1호 감사패’를 받았다. 협의회는 감사패를 통해 “평소 남다른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2025년 경북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됐다”라며 박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종민 협의회 회장은 “이번 감사패는 어떤 의례적 의미가 아니라, 경북 교육 현장을 가장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해 온 박용선 도의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며 “박 의원은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들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먼저 듣고, 그 요구를 실제 제도로 연결해 왔다”라고 강조했다. 박용선 의원은 그동안 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며 학생 안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구체적인 꾸준히 성과를 쌓아왔다. 통학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귀가 동선을 조사하고, 야간 귀가 안전대책을 예산에 반영한 일은 학부모들에게 특히 큰 신뢰를 얻었다. 노후 학교시설 개선도 박 의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 권아름이 한자리에 모인다. 6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11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 송하경(최성은 분)과 서수혁(김건우 분), 윤소희(권아름 분)가 예상치 못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앞서 연애를 시작한 도하와 하경은 친구로 지냈던 17년을 보상받기라도 하듯 꿀 떨어지는 모멘트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또한 남은 방송에 담길 두 사람의 꽁냥 모멘트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도하, 하경, 수혁과 소희는 한 장소에 함께 모여 있다. 무엇보다 도하의 이글거리는 눈빛이 시선을 강탈하는데. 도하는 하경과 함께 있는 수혁을 목격하고 질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당장이라도 상대를 제압할 듯한 강렬한 승부욕을 불태우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맞서는 수혁 역시 만만치 않다. 그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손목을 푸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2025년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단체를 격려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3R 경진대회는 포항시새마을회가 지속 추진해 온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 회장단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감량(Reduce)’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이다. 수집된 재활용품은 판매를 통해 기금으로 조성되며, 이는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평가 부문에 ▲연일읍(최우수상) ▲환여동·죽도동(우수상) ▲장기면·우창동·용흥동(장려상)이 선정됐다.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3R 자원 재활용품 수거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버려진 폐기물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했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인구구조에 대응하고 장기적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30 포항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수립하고, 이달 5일부터 14일간 주민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용도지역·용도지구 지정 및 변경, 도시기반시설 설치·정비·개량 계획,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도시 공간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법정계획이다. 포항시는 이번 재정비(안)을 통해 상위계획에서 제시한 도시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하는 한편, 그동안의 외연 확장 중심 성장 방식에서 벗어나 인구 감소 현실과 자원 효율성 강화를 요구하는 시대 흐름에 맞춘 도시구조 재편을 추진한다. 시는 인구·산업·생활권 분산으로 증가한 사회적 관리 비용을 줄이고, 내실 있고 안정적인 도시공간 운영체계를 확립해 Compact City(압축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도심 교통 순환축 구축과 교통망 체계 전면 개선을 통해 침체된 도심 기능 회복을 유도하고, 지역거점과의 연계를 강화해 도심 활성화와 외곽지역의 균형발전을 동시에 실현할 기반을 마련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지역 내 관광지 2곳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포항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환경 조성에 한층 탄력을 얻게 됐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모든 방문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포용적 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35개 자치단체 86개 관광지점이 신청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포항시는 서면심사, 발표평가, 현장실사 등 3단계의 엄격한 평가 과정에서 사업 필요성과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계획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최종적으로 보경사와 영일대해수욕장 두 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의 대표 관광지인 보경사는 이번 사업으로 보행로·경사로 정비, 화장실 및 숙박시설 개선을 추진하며 관광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포항철강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6차 공모에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3차 공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과 7월 4차 공모 ‘열린 문화광장 조성사업’에 이어 이번 6차 공모 선정까지 올해만 총 3개의 신규 공모사업을 연달아 따내며 63억 2천만 원(국비 44억)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참여 기업 자부담 2억 원을 더해 총 6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은 산업단지 내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목표로, 노후한 중소기업 공장의 내·외부를 청년 친화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복지·근로환경·외관·녹지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개선이 이뤄지며, 총 10개 기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대상 기업은 ▲세기글로벌 ▲에스아이씨엔티 ▲신일인텍 ▲렉셈 ▲케이알티 ▲해동산업 ▲영빈산업 포항공장 ▲삼흥기업 ▲대동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12월 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고위직 대상 의무교육 강화 기조에 따라 공공기관 내 책임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내 폭력 사전 예방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민수경 강사를 초빙해 ▲고위직의 조직문화 책임과 역할 ▲4대폭력 발생 원인 및 사례 분석 ▲폭력 예방을 위한 리더십 전략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사례를 토대로, 간부공무원이 일상적 언행에서 지켜야 할 기준과 대응 요령을 제시해 높은 관심을 얻었다. 남한권 군수는 “고위직의 인식 변화가 곧 조직문화의 변화로 이어진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매년 기관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밝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12월 4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저연차 공직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 안동 시정 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자신의 업무뿐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시정을 이끌어 갈 행정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안동시에서 추진한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교육 및 퀴즈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출제 문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동시 교통정책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상수도 요금 감면 △안동시 자매결연 도시 △왔니껴 안동장터 등 다양한 시정 정책이 포함됐으며, 마지막 골든벨 문제는 ‘은하수랜드’를 주제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문제를 출제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고득점자 6명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그 중 문화예술과 임지현 주무관이 최종 골든벨을 울리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이 안동시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며 시정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6년 무장애 관광환경조성 통합공모 사업 중 ‘열린관광지 플러스’ 사업 부분에 선정됐다고 12월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의 관광취약계층 접근성 개선과 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2024년 월영교․선성현문화단지, 2025년에는 예움터마을․이육사문학관이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무장애 관광 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2026년 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공모에 성공하며, 무장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2026년 월영교 개목나루에는 △휠체어․유아차․보행보조기구 사용자가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로․경사로 개선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무장애 문보트 제작 △시각․청각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에 대응한 대체 감각 체험 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또한 관광지 관리자․문화해설사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및 대응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관광지 인적 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지난 6일 점촌점빵길 일대에 조성된 ‘닻별 테마길 조성’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닻별 서울지부 회원과 인근 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거리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닻별 테마길은 점촌점빵길 130m 구간에 조성된 특화 거리로, 노란색 간판과 어닝을 새롭게 설치하고 상징 조형물 13점, 조형벤치 20개를 배치했다. 여기에 은하수 조명 18m와 약 360여 개의 파티등을 더해 화려하고 감성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조성 과정에서는 ‘닻별’을 상징하는 노란색 컬러 포인트가 거리 전반에 배치됐다. 문경시는 닻별 캐릭터가 지닌 따뜻함과 트로트 스타 팬덤의 긍정적 에너지·문화 감성을 지역 상권에 유입시키는 새로운 시도로, ‘팬덤 기반 지역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우체국거리 구간과 중앙시장을 잇는 닻별 테마길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고, 닻별(노랑) 마켓, 노란 색상을 활용한 굿즈 등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닻별 테마길은 상권과